창의 과학이라고 쓰고 키즈카페라 읽는다

 

 

오감각 중 촉각

 

촉각놀이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그림ㅎㅎ

베이킹소다가 많아서 물감을 섞었더니 그림을 그릴 수 있었어요

다만, 딱풀로 해야지, 색을 아예 섞지 못하게 다른 그릇에 줄걸 하는 후회가 남아요

색을 섞는 것은 좋았지만, 죄다 그 섞는 재미에 빠져버려서 다 흙색으로 그렸지 뭐에요

 

 

배만들기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려워하던 배만들기

물에 찰흙띄우기가 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너무너무 신나하고 

다 젖구ㅋㅋㅋㅋㅋ 

그랭! 집에서 하기 어려울테니 여기서 맘껏 놀자

 

 

 

폐

 

사람의 뼈를 뼈다귀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 새삼스러워 귀여웠고,

엉터리 순서로 쓰는 글씨도 너무 귀여운데 기특해서

꼭 남겨두고 싶었어요

이렇게 큰 글씨로 하나하나 또박또박 썼던 글씨가 언제가 마지막이었더라

 

착시현상

 

사진이 정말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TV를 아예 만져보는 꼬맹이들ㅋㅋㅋ

너무 귀엽다 서보라면 쪼르르 가서 서는 것도 예쁘구 흐잉

 

 

 

첫날ㅋㅋㅋ

 

전부 다시 오리고, 다시 탄탄하게 붙여서 전시된 나무

몇십명의 아이들이 협업하니, 보물 지도도 나오고, 박쥐에 비행기까지, 무궁무진했어요

사진찍기 좋아하는 똥고양이들 덕에 멋진 사진 겟

그리고 처참한 Afterㅎ

저때는 저게 너무 별거 아니었다는 것을 몰랐지

홍수나면 더대박!

 

 

자석

 

자석을 주고, 탐구해보라고 하니, 

저렇게 옹기종기 둘러 앉아 놀이하는데

머리 맞대어 노는게 너무 귀여워서 사망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진짜 너네가 숨만 쉬어도 귀여울거 같아 어쩌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