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컨텐츠달력, 맨날맨날 영화만 봤다. 요리영화 추천
이거 뭔가 의미도 많고, 해석되는 부분도 많을거 같아서 좋았다
징그럽다기 보다 좀 끔찍했고, 너무 징그럽게는 안보여서 (CG덕인가) 볼 만했다
길섭아저씨는, 역시 의로운 캐릭터 하셔야 됨..
현수가 주인공인데, 내내 싸움하고 눈깔만 변해서 아쉬웠음, 다른 연기 더 보여줘ㅠ
판타지물, 마법 얘기 요정 얘기는 여전히 실패 없는 주제 같아서 종종 찾아보는 편이다.
테라 너무 사랑스럽고, 뮤사는 이해는 된다만, 진짜 필요한 순간에는 마법 안쓸려고 하고, 아 너 화났니? 질투? 이럴때만 마법쓰려고 하는 거 무엇;
블룸은 시건방짐의 끝ㅋ 지만 생각함
스카이는 연기 머선129..
좀만 더 연기 괜찮은 사람들로 구성했으면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있다.
한국 영화는
1. 검사 등 정치얘기
2. 희귀병 가난 등 관련 눈물 짜내는 얘기
3. 극한직업처럼 웃음 짜내는 얘기
4. 역사나 사회적 이슈 공소시효 얘기
이런거 위주라 별로 안좋아한다. 뭘 봐도 본 거 같은 이야기라서?
근데 넷플릭스가 생기면서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등등 새로운 얘기로도 많이 나오는거 같아 좋았다
한국적이면서도, 새로운 주제가 너무 신선하다
그리고 김태리는 왜케 다 멋있는 역할만 하는거야 엉엉
존멋임..
영화관 두려워하다가 디즈니x픽사 만화를
포기할 수 없어 다녀왔다
근데 뭔가 전부 짬뽕되는 바람에
여러가지를 놓친 느낌ㅠㅠ 아쉬움이 좀 있었다
그래도 뭐 여전히 힐링은 힐링이었던!
“Movies over, Go home”ㅋㅋㅋ
더빙이 빌 나이랑 제임스 맥어보이라니ㅋㅋㅋ
귀엽다
이건 시작부터 ㅇㅇ아서가 차세대 산타가 되겠네 싶었지만 애니메이션은 힐링이니까...하면서 보았다
요정들이 배신감느끼는거 너무 귀여웠음ㅋㅋㅋ
호에에에에..!!!!!
사실 이거 이즈라 밀러 때문에 봤었다.
근데 생각보다 분량이 없고, 그의 재기발랄한 연기를 볼 수 없어 넘 아쉬웠음
나 이거 2편 나왔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 퇴근하고 바로 봐야징
어딘가 현실적인 뇌사용 100%를 바랬는데,
사람이 자전을 느끼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갑자기 피부만지면 기억 읽고 이런거 부터 읭 싶었음..
최민식도 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길 바랬는데 주제에 비해 뭔가 아쉬운 점이 많던 영화
예전에 이미 봤던 건데, 꿈에 토마스 생스터가 나한테 결혼하자고 해섴ㅋㅋㅋㅋ(개꿈)
메이즈 러너를 보라는 계시군 해서 다시 봤다. 여전히 토마스는 서윗
주말동안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서 요리 영화를 봤다
근데 줄리 너무 징징거리고, 줄리아 말투 저세상이라 약간 스킵함,..ㅎㅎ
그래도 요리하는거나 영화의 분위기, 줄리아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향이 아주 만족스러었음
요리 영화 연달아 하나 더 보기.
일본 남자들만 우글우글 나와서 이상한 장면 나오지 않을까(변태같은거, 구시대적인거, 물론 선입견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일본감성과, 요리 영화에 집중된 모습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니시무라(사카이마사토)가 요리 해 준 것이 너무 정갈하고, 단정하고 예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