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지향한지 어언 4개월째.
회사 급식(김치빼고 다 고기로 채워진 수준) 달에 1번정도하는 외식에서는 고기를 제외시키기가 어렵다.
심지어 달걀, 치즈, 어묵, 생선 허용하는 식단임에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듯해 아쉬운 식단.

떡볶이는 무적권 사먹자 만들어먹으면
조미료를 넣어도 그 맛이가 안나여

조청 설탕 고추가루 간장에 데친 떡 비벼서
파랑 튀김! 이제껏 먹었던 것 중에 제일 괜찮았던 집 떡볶이나 여전히 떡볶이는 사먹는걸로..^_^

부침가루에 카레를 조금 섞어서 묻혔다
노고가 너무 컸움...
양도 너무 많아서 남김..
양조절은 언제쯤 가능할까?😇

응 별루~

요즘 제일 꽂힌 음식! 이제 좀 잘한다 계란 올리깅

아주 묽게 튀김가루를 개서 만들었다
오빠네 스톼일 이것도 간편하네ㅎㅎ

퉁퉁 불은 떡 먹구싶따

감자전 쫀득한거 머선일

마늘 양파 당근 미나리 쌈장이랑 볶아서
참기름 솔솔~
드디어 들깨가루 끝!


오징어 미나리 부침개를 해먹었는데
가쓰오부시랑 마요네즈도 있어서 뿌려먹어봤음
마싯다 쿠쿠

표고 홀토마토 당근 양파 마늘가루 시나몬
후추 등등으로 만들었다
맛은 괜찮은데
통밀면 맛이 구수~~해서 어딘가 파스타와 이질감?
다른 파스타로 해먹어볼 예정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뚝딱!
메추리알 장조림은 마켓컬리 오배송으로
공짜 터득..

이것도 은근 많이 보이는 메뉴길래
해먹어보았는데 별로였다
크래미는 게살 볶음밥이 낫구
오므라이스는 오므라이스가 최고!

버터에 문어 야채랑 대파 다진마늘을 볶고
간장 굴소스 밥 볶고
마요네즈랑 가쓰오부시 뿌려서 완성🐙
무너임티 하나 써죠야지
된장미역국은 된장만 한숟갈 넣고 간도 안했는데
짭짤하다ㅋㅋ
낼 또 먹어야지이🐙

오이무침 스리라차소스와 멘보샤 계란말이
고깃집스타일 바지락된찌 삼치구이를 했다
으이긍 손맛쓰... 넘 맛있어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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