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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좋지 않을때 한참 버킷리스트를 체크체크하며 지내는 것이 삶을 이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요새는 그 중 무엇도 시작하지 못할만큼 구구절절한 삶을 연명중이지만(코로나 삶의 질 저하)
그래도 나름 요리나 베이킹이 조아 칭구들도 많이 나눠주고 그게 행복이다
드문드문 이렇게 드라이브에 있는 사진을 보면 내가 너무 예뻤다고 생각한다. 눈이 반짝반짝 빛났구나. 저렇게 화사하게 입었구나. 후줄근하고 추레한 모습은 안보이더라. 네일아트에 악세사리에 고데기에.
심지어 날씬하던데
그래 날씬한건 일년전에 사라졌다ㅋㅋㅋ
혼자 살면서 상실도 날아갔나보다
나날이 늘어가는 내 요리실력도 범인ㅎ
이땐 꽃집을 하고 싶었다.(지금은 자신 없다 고작 내 그릇이 사업..?)
난 늘 뭔가 계획하고 상상하고 쓰고 만드는 것을 즐긴다. 편안함을 주는 삶이 좋다 조용하고.
행복행복행복
또 배우고 싶다
우드카빙이나 도자기도 너무 궁금한데
플라워레슨도 한번 더하구 싶구
(창업반은 어떠려나)
선생님 넘 감사해용 오랜만에 드라이브 들어갔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고 내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그게 너무 기뻐요
다시 마스크 벗고 돌아오면 그때 큰맘먹고 새로운걸 시작해보자! 잘 끝낼 수 있다 여긴 언능 벗어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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