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월 왓챠, 넷플릭스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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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상

2021 1월 왓챠, 넷플릭스 영화추천

by imakemylifebeutiful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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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국 넷플 🔙 왓챠했다


나이브스 아웃

포스터가 이목을 끌어서 봤는데
약간 삼류 추리극 느낌
크리스 에반스랑 다니엘 크레이그 캐서린 랭포드가 나왔지만
그만한 주요인물 또는 임팩트 있는 표시가 못되어 아쉬웠던 영화
근데 킬링 타임으로 최고라 완주함ㅋㅋㅋ

호빗 전시리즈

뜻밖의 여정, 스마우그의 폐허, 다섯군대 전투

해리포터는 머릿속에 스토리가 쫙 정리되어있는데,

어쩐지 반지의 제왕은 감독판? 확장판?까지 다 챙겨보았는데도 머리에 강렬히 남아있지가 않다.

예전엔 즐겁게 봤던 그 4시간짜리 영화를 다시볼 의지도 없고..

그래서 아쉬웠다. 뭔가 아 이거랑 저거랑 연결되는건데!! 하고 깨달으면서 보는 맛을 느끼고 싶었거든

분명히, 이거 연결되는 멘트인데, 정확히 못알아들어서 아쉬웠으나,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았다.

오빠한테 물어봐가면서ㅋㅋ

이제 다시 넷플릭스로 돌아옴. 벌써 보고싶은거 넘쳐남!! 

이번달은 책 한권도 안읽을까 싶다 

 

퀸스 갬빗

체스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둬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 번 깨닫고,

체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도중독이나 사랑x 사람에 대해 끝까지 봤다

 

브리저튼(중도하차)

피비 디네버같은 주인공은 어떻게 저렇게 잘 뽑았는지,

대충봐도 저 사람이 주인공이고, 어떤 생각을 가졌고,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바로 눈치챌 수 있었다.

흑인이 귀족, 심지어 공작까지 된 경우가 있었을까? 얼마나 그 직위가 소중하고, 지켜내야만 했는지도 가늠해 볼 수 있다

근데 와중에 페넬로페 존귀인데, 인기 없어서 제일 속상하고..

엘로이즈가 제일 대화 가능한데, 저 시대극에 안맞아서 사람들이 노이해하는데 물음표임

남자들은 어떻게 애 가지는지 아는데, 여자들은 모르면서, 결혼생각만 배우는 게 말이됨?

 

그리고 엘로이즈 이름 찾아보다가 다른 블로그에서 

앤소니가 짜증나게 해서 저새끼 언제 죽지 생각했다는데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프니랑 바셋이랑 첫키스 장면서 튀어나올때 사형감이었다며,.

 

 

설국열차2

1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고 있었던 시즌 2도 기다렸다가 바로 시작!

숀빈이 윌포드로 나왔는데, 뭔가 비열한 이미지 아니고 나한테는 보르미르가 강해서 착한 사람일 거 같은 닉김..

어떻게 풀려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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