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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갈 수 있는 수준의 거리두기 첫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은 예상했다
그런데 아웃백(프렌차이즈)를 대기하는 일이
생길 줄은 정말 몰랐음
대기동안 오랜만에 서점도 들렀다
<더 해빙>과 <여름의 빌라>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를 사고 싶었는데
중고여도 책값이 만원이 넘어 살지말지를 많이 고민했다
오빠가 <더 해빙>과 <여름의 빌라>를 사줌!
김금희 작가 책은 없었다(고마웡ㅠ 잘 읽고 남겨둔 3권이랑 같이 팔아야지😍)
모먼트 셀프사진관을 예약한 날이라
카페갈 시간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 바글한 카페 들어갈 자신도 없었음)
바로 앞 카페에 사람이 없길래 들어갔다
1시간 규제라고 하나,
사진관 예약덕에 20분만에 나왔징
영화 <더 테이블> 같은 자리였다
사진 좀 찍고팠는데 시간을 안주는 당신
사진은 너무 만족스럽게 나왔다
원본추가는 안할줄 알았는데 엽사가 많아져
오빠가 꼭 추가하고 싶어했다
오빠가 좋으면 난 다 좋소
아깝지 않게 추가
덕분에
이런 옆사도 건질 수 있었다
ㅋㅋㅋㅋ 다른 것도 여럿있지만
하나만 푸는걸루
넘 옹골찬 데이트🤍
고마워
다음주엔 <소울> 보고 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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